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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플래닛 전문가용 헤어 드라이기 RCY-119 2200W 후기를 작성해 보려고 합니다. 머리를 말리다가 기존에 사용하던 드라이기가 고장 나서 늦은 저녁에 주문했습니다. 로켓 배송으로 빠르게 도착해서 좋았습니다. 기존 드라이기보다 가격도 저렴하고 바람도 정말 잘 나와서 가성비가 굉장히 좋은 제품입니다. 

심플한 디자인과 강력한 파워 헤어 드라이기 RCY-119 2200W

많은 제품들이 과대 포장을 통해서 제품을 강조합니다. 하지만 헤어드라이기 RCY-119 2200W는 다른 제품들과 다르게 심플한 포장과 구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홈 플래닛 헤어드라이기와 분리형 노즐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약간 공격적인 디자인을 가지고 있고 크기도 나름 큰 편입니다. 깔끔한 외관 덕분에 전문가용 헤어드라이기처럼 보입니다. 

확실한 기능과 성능

일단 처음에 개봉했을 때, 버튼이 이것저것 많아서 신기하면서도 조금 당황했어요. 나이 많은 신 분들은 사용하기 헷갈릴 수도 있을듯합니다.

터보 버튼, 쿨 버튼, 온도조절, 풍량 조절 이렇게 4개의 버튼이 있습니다. 전원 버튼이 뭐지 하고 이것저것 눌러보다가, 사진에 동그라미 친 풍량 조절 버튼이 전원 버튼이었어요. 온도 조절 단계에 쿨 모드가 있는데도 또 눈송이 그려진 쿨 버튼이 있길래 같이 눌러보았는데 별 차이가 없었어요. 물론 웜 모드에서 누르면 냉풍으로 바뀝니다. 벽걸이형 고리가 있어서 걸어서 쉽게 보관할 수 있습니다. 뒤 쪽에 흡입망 부분이 뚜껑이 분리가 돼서, 나중에 머리카락이 엉켜있거나 하면 쉽게 청소할 수 있다는 점이 좋습니다.

솔직한 사용 후기

일단 2200W로 바람이 정말 강력합니다. 기존에 집에서 사용하던 드라이기와 비교해 보니, 바람이 나오는 입구 부분이 다른 헤어드라이기와 다르게 크기 차이가 엄청났습니다.


분리형 노즐을 조립할 때, 불안 불안했습니다. 노즐이 가볍기도 하고 부러질까 봐 조심해서 끼웠습니다. 딸깍 소리가 나면 정상 조립이 된 것입니다. 소음은 일단 드라이기와 비슷합니다. 하지만 풍량이 좋은 만큼 감수할 수 있는 정도의 소음입니다. 처음에 사용할 때는 사용법을 몰라서 헤맬 수 있으나, 익숙해지면 정말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드라이기입니다. 몇 번 사용해 보니 일단 드라이기처럼 위아래로 움직여서 조절하는 버튼보다 홈 플래닛 전문가용 헤어 드라이기 RCY-119 2200W같이 누르는 버튼식 드라이기가 확실히 더 편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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