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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육처리 기능사 필기 정리

식육처리 기능사란 말 그대로 식육을 처리하기 위한 즉, 고기를 손질하고 정형할 수 있게 허락해주는 자격증을 말한다. 현재 대부분의 정육점을 운영하시는 분들은 아마 식육처리 기능사가 없을 것이다. 보통 정육점을 운영하시는 분들은 경력이 30년 이상 되신 분들이 대부분이다. 식육처리 기능사라는 자격증은 최근에 나온 자격증이기 때문에 그전에 정육업을 하시던 분들은 굳이 자격증이 필요 없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자격증이 없어도 정형과 발골의 실무 경험과 능력은 최상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대부분의 현직 업자분들은 연세가 어느 정도 있으시기 때문에 식육처리 필기에 대한 공부를 하지 않으시는 것 같다. 기능사를 따기 위해서는 일단 필기와 실기로 구분되는데 필기를 먼저 붙어야 실기를 볼 수 있는 자격이 생긴다. 아마 그분들은 실기는 연습은 필요 없이 바로 합격하실 것이다. 하지만 필기가 생각보다 어렵기 때문에 포기하시는 분들이 많다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필기는 어떻게 해야 붙을 수 있을까? 간단하다. 공부를 하면 된다. 하지만 그 공부도 전략적으로 해야 한다. 식육처리 기능사 필기는 3 분류로 나눠서 나온다. 품종과 같은 기본적인 내용과 정형과 발골된 부위를 설명하는 부분 그리고 마지막으로 위생과 관련된 부분이 나온다. 모든 부분은 소와 돼지가 중심이며 닭에 관현 부분 역시 나온다. 품종은 소의 여러 품종과 돼지의 여러 품종 그리고 닭의 품종을 어느 정도 숙지하고 그 품종의 특징을 알고 있으면 좋다. 품종에 관한 정보는 원산지와 특징 그리고 크기 등을 포인트로 잡아준다. 부위에 관한 내용은 전부 알고 있는 것이 좋다. 정형된 부위와 발골된 부위는 실기에도 쓰이기 때문에 가능한 최대한 외워주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서 갈빗살에 있는 부위는 어떤 것인지 이런 식으로 외워주는 것이 좋다. 돼지 역시 마찬가지다. 위생에 관련된 부분이 가장 어렵다고 생각한다. 식육은 섭취하는 것이기 때문에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고 가장 필수적인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대부분의 세균과 숙성 그리고 곰팡이에 대한 내용이 많이 나오고 처리하는 과정에서의 위생관리 그리고 처리 후에 위생 관리에 관한 부분까지 꼼꼼히 적혀있다. 모든 부분을 다 외우고 철저하게 하는 것이 좋지만 사실 그것은 불가능하다. 그렇기 때문에 작업장에 관련된 위생 관리 부분은 어느 정도 가볍게 숙지해주는 정도로 충분하다. 매년 식육처리 기능사에 도전하는 사람이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늘어나는 만큼 시험에 대한 정보가 굉장히 부족한 분야이다. 검색을 해도 나오지 않고 강의나 학원이 굉장히 드물다.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지금이 자격증을 딸 수 있는 최적의 시기라고 생각한다. 식육처리 기능사는 현재 합격율이 계속 높아지고 있기 때문에 누구나 노력을 하면 충분히 딸 수 있을 것이다. 예시로 나는 한 달 정도 공부를 하고서 필기시험에 합격했다. 책의 분량은 굉장히 많지만 전부를 숙지해야 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충분히 가능하다. 식육처리 기능사 자격증을 합격하면 진로 선택의 폭이 굉장히 넓어진다. 현재 한국의 육류 소비율을 매년 계속 증가하고 있다. 그리고 앞으로는 더 증가할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일자리에 대한 걱정을 줄어든다. 그리고 식육을 처리하는 일은 기계가 할 수 없다. 기계의 도움을 받을 순 있지만 전부를 기계가 처리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굉장히 예리한 칼질이 필요하고 소나 돼지의 크기, 나이, 성별에 따라서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충분한 지식과 경험이 필요한 분야이다. 절삭력이 좋은 기계를 이용해서 뼈를 잘라내거나 가죽과 털을 제거하는 과정은 기계를 이용할 수 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고기를 얻는 과정은 모두 사람의 손을 거쳐서 나올 수 있는 결과이다. 현재에는 과거에 비해 직업도 다양해지고 전문성도 높아졌기 때문에 식육처리 기능사는 무시받는 직업이 아니다. 과거에는 고기를 처리하는 일은 속된 말로 못 배운 사람이나 하는 짓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지금은 누구보다 많은 지식과 경험이 필요하다는 것은 사실이다. 칼질 한 번에 고기의 맛이 달라지기도 하고 품질이 결정된다. 숙성을 잘하면 고기 전체의 육질을 부드럽게 해 주고 육향 또한 증진시킨다. 하지만 잘못하면 비싼 고기를 다 버릴 수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숙성육을 사 먹는 것이다. 고기에 대한 스펙트럼은 굉장히 넓어지고 지금 이 순간에도 계속해서 새로운 부위와 새로운 조리법이 만들어지고 있다. 이러한 결과를 만들어내기 위해서는 식육을 처리하는 기본 과정인 식육처리 기능사를 공부하고 자격증을 가지고 업장에 들어가서 배우는 것이 좋다. 식육처리 자격증을 합격하기 위해서는 일단 기본적인 배경 지식은 모두 숙지하고 있어야 한다. 부위의 위치나 그게 따른 명칭을 알고 있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그리고 그 부위를 얻어내기 위해서는 어떤 작업을 해야 하는지 역시 공부해야 한다. 식육처리 기능사 책을 구매하면 자세하게 나와있기 때문에 공부를 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그리고 식품을 다루는 것이기 때문에 위생에 관한 것을 굉장히 철저하게 생각한다. 그리고 멸균처리를 하지 않은 고기는 세균에 노출될 가능성이 굉장히 높기 때문에 처리하는 과정을 자세하게 공부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현재까지 출제되었던 문제들을 풀어보면서 감을 익힌다면 무조건 합격할 것이다. 얼마나 많은 사람이 식육처리 기능사 자격증을 원하는지 모르겠다. 하지만 분명 진로로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원하는 만큼의 공부를 하면 분명 합격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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